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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한국식품연구원과 '한국형 위스키' 공동 연구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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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한국식품연구원과 '한국형 위스키' 공동 연구개발
  • 김경애 기자 seok@csnews.co.kr
  • 승인 2021.06.2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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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는 지난 18일 식품과학기술 분야 정부출연 연구기관인 한국식품연구원과 '한국 정통기술을 이용한 K-스피리츠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롯데칠성음료는 한국식품연구원과 함께 한국 전통 균주와 증류기, 국산 숙성 용기를 활용한 한국형 위스키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한다.

생산, 연구, 마케팅 인재들로 구성된 태스크포스(TF)를 꾸려 시장조사, 기술검토 등을 진행하고 이를 기반으로 제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박윤기 대표이사(왼쪽)와 한국식품연구원 백형희 원장
▲롯데칠성음료 박윤기 대표이사(왼쪽)와 한국식품연구원 백형희 원장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홈술, 혼술 문화가 자리잡으며 분위기와 맛에 대한 취향, 나를 위한 투자와 가치 소비를 중요시하는 트렌드가 커져가고 위스키를 대중적인 주류로 인식하는 젊은층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 집중해 연구개발을 진행하게 됐다. 국내 기술을 활용해 한국형 위스키 개발과 위스키 시장 붐업 조성에 일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식품연구원은 식품분야의 창의적 연구를 통한 새로운 가치 창출, 국민 건강 및 삶의 질 향상에 공헌하고 농식품산업의 혁신성장 동력 확보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식품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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