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범석 전 의장의 국내 등기이사 및 이사회 의장 사임일자는 지난 5월 31일로, 이번 화재가 발생하기 17일 이전에 이미 사임이 이루어졌다”며 “이는 법인 등기부등본을 통해서 명확히 확인할 수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임등기가 완료되어 일반에 공개된 시점에 공교롭게 화재가 발생한 것이다. 김범석 전 의장이 이번 화재 발생 이후 사임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말씀드린다”며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민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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