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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 “개식용 금지 법률 관해 사회적 논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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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 “개식용 금지 법률 관해 사회적 논의 필요”
  • 김민국 기자 kimmk1995@csnews.co.kr
  • 승인 2021.06.22 13: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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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개식용 금지에 관한 법률에 관해 사회적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추진하는 개식용 및 반려동물 매매 제도개선 정책 방향을 모색해보는 국회토론회가 22일 오전 10시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개식용 금지 및 반려동물 매매 문제’에 대한 공론화의 장으로, 동물보호단체와 생산자단체가 한 자리에 모여 제도개선 방향을 찾아보고자 마련됐다.
 

▲ 토론회에서 발언하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 토론회에서 발언하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경기도 주관으로 열릴 이번 토론회에는 이재명 지사와 국회의원, 동물보호단체 및 생산자 단체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 지사는 “현재 반려동물 가구가 경기도에만 29.1%에 달한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가 반려동물에 대한 전체적인 생각이나 정책을 대대적으로 바꿀때가 됐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전에 비해 우리나라의 식문화가 많이 개선된 만큼, 개식용 금지에 관한 법률 여부를 사회적 공론에 부치고 논의할 때가 됐다”라는 뜻을 밝혔다.

그는 “모든 국가구성원들이 반려동물과 행복하게 사는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민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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