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는 운동에 열광하는 MZ세대들에게 딱 맞는 음료 '게토레이 오렌지'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게토레이는 땀으로 손실된 수분과 미네랄을 보충해주고 갈증 해소를 도우며 운동 시 수분을 보충해 근육에 에너지 공급을 돕는 스포츠음료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번에 출시한 게토레이 오렌지는 국내 스포츠 음료 시장의 유일한 오렌지 맛으로 새로운 경험을 즐기는 젊은층에게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용량은 1.5L와 600mL이다. 캡을 이용한 페트 제품으로 실내외 보관과 휴대가 편리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롯데칠성음료와 한국펩시콜라는 해외에서 활약 중인 이강인 씨를 모델로 브랜드 이미지를 홍보하는 한편 스포츠 컨텐츠로 인기있는 유튜브 채널 '이거해조 원희형' 등과 함께 게토레이 챌린지를 통해 랜선으로 즐기는 스포츠 컨텐츠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타월, 홈트 용품 등 이번 신제품의 컬러를 강조한 고객 맞춤 굿즈를 제작해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트렌드에 맞춰 홈트 콘텐츠 제작, 챌린지 프로모션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더욱 새로워진 게토레이를 홍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