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표는 전사 게시판을 통해 “쉽지 않은 환경 속에서도 중소기업 편성비율 80% 유지, 업계 최저수준의 수수료, 판로지원 확대 등 중소 협력사와의 상생이라는 설립취지를 성공적으로 실현해왔다”며 임직원을 격려했다.
이어 “급변하는 영업환경과 과도한 경쟁에 처해있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직원 모두 열정과 노력을 발휘해 앞으로 10년을 준비하자”고 독려했다.

홈앤쇼핑에 따르면 김 대표는 지난해 취임한 이후 중소기업 육성을 통한 국가경제 발전을 강조한 결과, 대표 중소기업 판로지원 사업인 ‘일사천리’방송 누적 상품주문액이 1000억 원을 넘어서는 금자탑을 쌓았다.
또한 준법·윤리경영을 최우선 과제로 꼽으며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도입 △윤리헌장 제정 △신문고제도 정비 등 세세한 항목까지 직접 챙겨왔다.
이러한 노력이 결실을 맺어 홈앤쇼핑은 재승인 심사를 통과해 23일 과기부로부터 5년 승인장을 교부 받았다.
홈앤쇼핑은 올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사업다각화를 추진해 향후 더 큰 도약을 위한 원년으로 삼아 중소기업 상생을 지속 실현하겠다는 계획이다.
김 대표는 “금번 재승인 심사 통과를 기점으로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초심을 잃지 말고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재도약 10년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민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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