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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신재생에너지 발전량 모니터링 인프라' 구축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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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신재생에너지 발전량 모니터링 인프라' 구축 나서
  • 최형주 기자 hjchoi@csnews.co.kr
  • 승인 2021.06.24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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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24일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를 대상으로 국산 계량기 및 인프라를 보급·확대하기 위해 한국전력거래소(대표 정동희), ㈜인코어드 테크놀로지스(대표 최종웅)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재생에너지 발전량 모니터링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가 에너지를 판매하기 위해서는 발전량을 측정하는 ‘계량기’와 발전 데이터를 수집·전송하는 ‘인프라’가 필수다. 하지만 대부분의 계량기가 외산 제품이라는 점과 발전데이터 인프라를 제공하는 사업자가 제한적인 탓에 중소 발전사업자는 커다란 비용 부담을 안고 있었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3사는 국내 기술로 발전량을 측정할 수 있는 원거리 전송장치(RTU)를 개발하고, LTE 통신망을 통해 실시간으로 발전 데이터를 수집·전송할 수 있는 인프라를 공동 구축한다. 이를 통해 계량기 가격은 기존에 비해 1/2, RTU 가격은 1/4로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LG유플러스는 통신 모뎀과 전력거래소 간 통신 환경을 조성하는 역할을 맡는다. 인코어드테크놀로지스는 발전사업자의 신규 전력시장 진입에 필요한 통신 모뎀을 개발하고, 전력거래소는 국산 계량기의 보급 및 확산에 필요한 각종 업무와 행정을 담당한다.
 
3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의 시장 진출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설비용량 500kW미만의 소규모 신재생발전기의 전력시장 진입이 예상됨에 따라, 국내 기술로 개발된 모니터링 인프라의 조기 확산을 이끌겠다는 계획이다. 향후 3사는 국산 계량기의 확산을 위한 제반 여건 조성에도 공동대응 할 계획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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