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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유통사업본부, 플라스틱 등 일회용품 사용 자제하는 'Zero 캠페인'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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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유통사업본부, 플라스틱 등 일회용품 사용 자제하는 'Zero 캠페인' 시행
  • 김경애 기자 seok@csnews.co.kr
  • 승인 2021.07.23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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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유통사업본부(대표 김용기)는 전직원의 ESG 인식 제고와 생활화를 위해 일회용품 Zero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캠페인은 회사와 직원이 함께 업무간 사용되는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해 환경보호를 지속 실천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이는 환경 파괴의 주 원인이 되는 종이컵, 플라스틱컵, 물티슈 등의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자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아이디어로 시작됐다. 회사에서는 이를 전사적으로 적용하고자 별도 텀블러를 제작·배포하기도 했다.

롯데유통사업본부는 캠페인을 통해 업무간 사용되는 연간 7만여 개 종이컵과 1만여 개의 플라스틱컵 사용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플라스틱 폐기물로 분류돼 환경오염 주범이 되는 물티슈 사용에 대한 직원들의 인식 전환으로 사용량의 상당 부분도 절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 영등포구 본사에서 롯데유통사업본부 김용기 대표(가운데)와 신입사원들이 일회용품 Zero 캠페인 시행을 기념하는 사진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 영등포구 본사에서 롯데유통사업본부 김용기 대표(가운데)와 신입사원들이 일회용품 Zero 캠페인 시행을 기념하는 사진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롯데유통사업본부 김용기 대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직원이 일회용품 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나아가 ESG는 앞으로의 경영환경에 선택이 아닌 필수로서 업무전반에 걸쳐 적용하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롯데의 ESG경영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회사는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올 초부터 진행 중인 '소상공인 영세점포 Re-Storing 캠페인'과 '판촉물 재활용, 재분배를 통한 Re-Life 캠페인', '사회적 소수자 채용 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시행하고 직원 의견을 정기적으로 수렴해 ESG 활동을 지속 발굴하고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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