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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강동구 소외·취약계층에 후원 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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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강동구 소외·취약계층에 후원 물품 전달
  • 김강호 기자 pkot123@csnews.co.kr
  • 승인 2022.03.31 17: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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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가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와 함께 소외·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활동에 나섰다.

양사는 지난 24일 오후 3시 강동구청에서 소외·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상현 바디프랜드 대표이사와 이정훈 강동구청장, 임순혁 농협은행 서울영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일정 금액을 출연해 농축산물과 식품 등 생필품으로 구성된 행복나눔상자 150박스(50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후원 물품은 강동구청을 통해 소외·취약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전달식은 바디프랜드와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가 사회공헌 업무협약(MOU) 체결 후 여덟 번째로 마련한 행사다. 앞서 영등포구청, 송파구청, 관악구청, 중랑구청, 성모자애복지관, 우면종합사회복지관 등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왼쪽부터)이종은 바디프랜드 경영지원실장, 박상현 바디프랜드 대표이사, 이정훈 강동구청장, 임순혁 서울영업본부 본부장, 김남진 서울경영기획단 단장이 24일 강동구청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이종은 바디프랜드 경영지원실장, 박상현 바디프랜드 대표이사, 이정훈 강동구청장, 임순혁 서울영업본부 본부장, 김남진 서울경영기획단 단장이 24일 강동구청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특히 강동구에서는 두번째로 전달식이 진행된다. 지난해 5월에도 강동구청을 통해 상일동 구립경로당, 성가정 노인종합복지관 등 강동구 관내 경로당 및 복지관에 안마의자 2대와 행복나눔상자 50박스를 전달한 바 있다. 

바디프랜드와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지난해 3월 협약을 맺고 △소외·취약계층 지원, 농촌 일손 돕기 참여 등 사회공헌 활동 △도시민과 농업인(또는 단체)을 연계한 도·농 교류 △농축산물 판로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 △기관·소속 임직원에 대한 금융서비스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약속했다.

박상현 바디프랜드 대표이사는 “양사가 마련한 후원 물품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다양한 사회공헌으로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바디프랜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다하고자 여러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에 안마의자 271대(15억 상당)를 기증해 전국 코로나 선별진료소 의료진에 전달했다. 2020년에는 육군 1사단 장병들, 강남소방서 소방관,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들을 위해 안마의자를 기증하기도 했다.

지역 사회를 돕기 위해 본사 소재지 내 보육시설인 강남드림빌에 등에 6년째 기부와 후원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300억 원의 상생협력기금을 조성해 재기를 모색하는 기업을 돕는 상생협력 활동도 전개 중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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