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대표 백정완)은 31일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 일원에 들어서는 ‘문수로 푸르지오 어반피스’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문수로 푸르지오 어반피스’는 지하 6층~지상 45층 총 339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신정동에 위치한 ‘문수로 푸르지오 어반피스’ 단지 주변에는 홈플러스, 백화점 등 대형마트와 쇼핑시설, 영화관 등이 조성돼있다. 울산광역시청 등 행정시설과 울산대공원, 태화강국가정원, 은월봉 등도 인접해있다.

교통편으로는 울산 중심에 위치한 공업탑 로터리가 인접해 울산 시내 이동이 가능하다. 14번 국도를 통해 울산IC와 울산고속도로, 동해고속도로 등 광역도로망 진입도 가능하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남향 위주의 동 배치가 이뤄졌으며 드레스룸, 펜트리룸(일부 가구), 알파룸(일부 가구) 등 공간활용도를 높인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울산 남구는 노후 아파트 비율이 높다 보니 새 아파트에 대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많고 학군, 생활 인프라 등이 잘 갖춰져 있다”며 “입지적인 장점과 브랜드 단지라는 상징성까지 갖췄다”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120-2번지에 위치해 있다. 사전 예약은 카카오톡 ‘푸르지오’ 채널에서 가능하며 단지 세부 내용은 푸르지오 홈페이지 또는 문의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입주는 2026년 6월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