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대표 하석주)은 지난 23일 대구직업전문학교 및 주식회사 일로이룸과 증가하는 입주 관리 하자보수 전문인력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대구권역 숙련 건설 기능 인력 양성 및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구직업전문학교는 1987년 노동부 인정 직업훈련원으로 설립돼 약 35년간 ‘직업 능력 개발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도 '공동주택 하자보수 다기능공 교육과정' 신설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교육생을 대상으로 현장실습 및 취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주식회사 일로이룸은 2010년 고용노동부 사업 민간위탁기관으로 지정돼 대구 및 경북 각 거점지역에 다수의 취업지원센터를 개소해 지역민의 눈높이에 맞는 전문화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하자보수 전문인력을 다수 양성해 일자리 창출의 기회를 마련하고 고객만족도가 높아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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