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대표 백정완)은 경기 파주시 운정신도시 일원에 들어서는 ‘운정 푸르지오 파크라인’을 5월에 분양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운정 푸르지오 파크라인은 운정신도시 2지구 준주거지역에 공급되는 총 664실의 오피스텔 단지다.

경의중앙선 ‘운정역’ 권역에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지산초, 한가람 초·중고, 지산고 등 다수의 학교가 사업지 인근에 위치해 있다. 운정스포츠센터, 체육공원, 미리내공원, 가람도서관 등 편의시설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마트(파주점), 홈플러스(파주운정점) 등도 인근에 조성돼 있다.
 

운정 푸르지오 파크라인은 주거용 오피스텔로 분류된다. 주거형 오피스텔의 경우 아파트 대비 청약⋅세금⋅대출 등 다양한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청약 통장이 필요 없고 가점도 따지지 않아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주택 소유 여부 및 거주지 제한 규정도 없다. 또한 주택으로 분류되지 않아 취득세 중과 대상에서도 제외되며 주택 담보인정비율(LTV)도 최대 70%까지 적용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운정 푸르지오 파크라인은 완성형 자족도시로 거듭날 파주 운정신도시의 운정역 권역에 들어서는 신규 단지로 GTX-A, 운정테크노밸리 등 개발호재에 따른 미래가치가 남다르다”라며 “특히 청약, 세금 등 규제에 자유로운 주거용 오피스텔임에도 아파트 보다 상품성이 우수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