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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CU·세븐일레븐, 자가진단키트 7일부터 5000원에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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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CU·세븐일레븐, 자가진단키트 7일부터 5000원에 판매
  • 황혜빈 기자 hye5210@csnews.co.kr
  • 승인 2022.04.06 15: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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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업계가 7일부터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가격을 일제히 인하한다.

GS25, CU, 세븐일레븐은 자가진단키트의 가격을 1000원 인하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가격 인하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5일부터 자가진단키트에 대한 가격 제한 조치를 해제함에 따라서다. 

GS25는 래피젠 등 1입 상품 3종 가격을 기존 6000원에서 5000원으로 인하한다. SD바이오센서 등 2입 상품 3종에 대해서는 기존 1만2000원에서 1만 원으로 내린다. 

CU는 오상헬스케어, 웰스바이오 등 현재 점포에서 판매하고 있는 총 6가지 자가진단키트의 가격을 기존 6000원에서 1000원 인하된 5000원으로 조정한다. 

세븐일레븐 또한 기존 소분해서 판매하던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3종 가격을 6000원에서 5000원으로 인하한다. 

업계 관계자들은 "식약처가 자가진단키트에 대한 가격 제한 조치를 풀면서 고객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이같이 가격을 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마트24는 현재 자가진단키트 가격을 논의 중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황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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