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hy, 케어푸드 판매량 지난해 414만 개…전년 대비 148% 성장
상태바
hy, 케어푸드 판매량 지난해 414만 개…전년 대비 148% 성장
  • 김경애 기자 seok@csnews.co.kr
  • 승인 2022.04.08 10: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hy는 2020년 4월 론칭한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 '잇츠온 케어온'의 지난해 판매량이 414만 개를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출시 첫해 판매량인 167만 개에서 148% 성장한 수치다.

케어온의 누적 매출액은 83억 원이다. 올해 판매량도 1월 1일에서 4월 8일까지 전년 동기 대비 약 34% 증가했다는 게 hy 측 설명이다.

hy는 케어온 브랜드의 올해 핵심 전략으로 기능성 제품 확대를 내세웠다. 기존 시니어 균형식 라인업에 기능성 원료 기반 신제품을 더해 성장세인 케어푸드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달에는 관절과 연골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음료 '잇츠온 케어온 관절케어 프리미엄 골드'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정 기능성 원료인 MSM(Methyl Sulfonyl Methane, 메틸설포닐메탄)을 일일 섭취권장량 최대치인 2000mg 함유하고 있으며 액상 제형이다.
 

hy는 배송 서비스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hy는 1만1000명의 프레시 매니저 채널을 보유하고 있어 정기 배송과 실시간 소통, 대면 대응이 가능하다. 아울러 자녀가 제품을 주문하면 부모님 자택이나 병원, 요양시설 등에 제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해주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지은 hy 플랫폼CM팀장은 "케어푸드는 시니어층이 주고객인 만큼 제품 기능성과 섭취편의성은 물론 배송도 중요하다. 잇츠온 케어온은 모든 제품이 음료 형태라 섭취가 간편하다. 자택 또는 직장, 병원 등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 매일 프레시 매니저가 직접 전달해드린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