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연 0.1% 금리의 보통예금으로 별도의 가입조건이나 판매한도 없이 사업자등록증 또는 고유번호증을 소유한 법인이나 단체면 가입할 수 있다.

기업 입장에서는 ESG 경영이 강조되는 상황에서 친환경 실천기업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어 법인상품으로도 출시된 것으로 보인다.
수협은행은 지난 2020년 ‘Sh해양플라스틱Zero!예‧적금’ 상품을 출시해 1년 만에 가입자 10만 명을 돌파했고 올해 1월에는 법인기업 대상 ‘Sh해양플라스틱Zero!법인예금’도 출시한 바 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Sh해양플라스틱Zero! 법인입출금통장 출시는 최근 기업의 ESG경영 실천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이에 따른 금융지원이 필요한 상황을 반영한 것”이라며 “수협은행은 앞으로도 ESG를 실천하는 착한 기업의 금융파트너로 함께 상생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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