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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엘, 식목일 맞아 펼친 ‘그린 플로깅 이벤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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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엘, 식목일 맞아 펼친 ‘그린 플로깅 이벤트’ 성료
  • 이은서 기자 eun_seo1996@naver.com
  • 승인 2022.04.08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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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먼 웰니스 브랜드 라엘은 식목일을 맞아 진행한 ‘그린 플로깅 이벤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8일 밝혔다.

라엘은 친환경 활동에 관심이 많은 MZ세대의 흐름에 맞춰 ‘그린 플로깅 이벤트’를 마련했다. 플로깅은 스웨덴어로 ‘이삭을 줍다(Plocka Upp, 플로카 업)’와 영어 단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달리기를 즐기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 운동을 의미한다.

라엘의 그린 플로깅 이벤트는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3일까지 라엘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됐다. 라엘은 참여자에게 키트와 사은품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라엘이 직접 제작한 플로깅 키트를 비롯해 에코백, 센서티브 생리대 중형, 리얼라엘 데일리 카밍 선스크린을 제공한다.

업체에 따르면 ‘센서티브 생리대’는 100% 사탕수수 섬유로 만든 생분해성 용지와 대두유로 만든 친환경 소이잉크를 사용한 패키지가 특징이다. 데일리 카밍 선스크린은 해양 생태계 파괴의 주범으로 알려진 옥시벤존과 옥티노세이트 성분을 사용하지 않은 리프-세이프(Reef-safe) 제품이다.

라엘에 따르면 이벤트에는 800여 명이 응모했다.
 

라엘 관계자는 “라엘은 건강하고 친환경적인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는 만큼 식목일을 맞아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플로깅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고객과 함께하는 뜻 깊은 이벤트를 꾸준히 마련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라엘은 지난 3월 경북 울진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3000만 원 상당의 긴급 구호품을 기부한 바 있으며 사회 취약 계층인 여성 청소년과 미혼모를 위해서 생리대 기부를 진행해오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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