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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 LG생건 출신 이헌식 이사 영입…건강기능식품 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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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 LG생건 출신 이헌식 이사 영입…건강기능식품 사업 본격 추진
  • 김경애 기자 seok@csnews.co.kr
  • 승인 2022.04.1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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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헌식 건기식사업부 담당 이사
▲이헌식 건기식사업부 담당 이사
메디톡스가 LG생활건강 기술연구원 출신의 건강기능식품 전문가를 영입해 신사업 영역에 본격 발을 들인다.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건기식사업부를 신설하고 담당 임원으로 이헌식 이사를 영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이헌식 신임 이사는 충남대 미생물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LG생활건강 기술연구원에서 20여 년간 근무하며 건강기능식품 관련 사업 노하우를 쌓아올렸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톡신, 필러 등 메디톡스 기존 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분야로 최근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낙점하고 사업부를 신설하는 등 조직 재정비를 마쳤다. 이헌식 이사 영입을 계기로 메디톡스의 건기식 사업이 본격 시작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그간의 과정은 신사업 진출을 위한 준비 과정으로, 가시적 성과를 본격 창출되는 한해로 올해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보였다.

실제 메디톡스는 톡신, 필러 등 주력 사업과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신사업 진출을 위해 오래 전부터 활로를 모색해왔다. 2019년 1월 숙취해소 유산균 '칸의 아침'을 출시하며 건기식 사업에 첫 시동을 걸었고 2020년 2월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뉴라덤'을 런칭하며 화장품 시장 입지도 지속 확장해왔다. 뉴라덤은 중국, 유럽 등 글로벌 국가에 진출한 상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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