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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첫 밀 캔맥주 '카스 화이트' 신규 TV 광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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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첫 밀 캔맥주 '카스 화이트' 신규 TV 광고 공개
  • 김경애 기자 seok@csnews.co.kr
  • 승인 2022.04.12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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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는 카스(Cass) 첫 밀맥주인 카스 화이트(Cass White)의 신규 TV 광고 '갤러리 편'을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광고는 관람객이 갤러리에서 카스 화이트에 대한 도슨트 해설을 듣는 듯한 모습을 담아냈다. 도슨트(Docent)는 박물관, 미술관 등 전시회에서 관람객들에게 전시물을 설명하는 안내인을 말한다.

도슨트는 순수함과 젊음을 상징하는 흰색과 기존 맥주 캔보다 얇고 매끈한(Sleek) 형태, 디자인 하단에 둘러진 금색띠(골드링) 등 캔 제품 디자인 특징을 하나씩 설명하며 젊은 관람객은 도슨트 설명에 의문을 던진다.

장면은 금빛 색상의 밀밭과 시원한 파도로 전환된다. 부드러운 맛과 깔끔한 상쾌함을 동시에 지닌 하이브리드 밀맥주 특유의 장점을 강조했다. 새로운 컨셉의 밀맥주 소개에 갸우뚱하는 관람객에게 '이럴 수도 저럴 수도 둘 다일 수도'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그냥 있는 그대로 즐기는 거야'라는 메시지를 띄우며 마무리된다. 
 

▲오비맥주 밀맥주 카스 화이트 신규 TV 광고 영상
▲오비맥주 밀맥주 카스 화이트 신규 TV 광고 영상
카스 브랜드 매니저는 "라거 스타일의 하이브리드 밀맥주 카스 화이트의 등장을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추구하는 솔직당당한 MZ세대와의 소통을 통해 신선하게 표현했다. 카스 화이트가 자랑하는 새로운 맛과 경험을 알리기 위해 MZ세대와의 접점을 강화하는 마케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카스 화이트 갤러리 편은 TV와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카스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카스는 후속 광고 시리즈인 '공원 편'도 빠른 시일 내 공개할 예정이다.

카스 화이트는 카스 브랜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밀맥주다. 코리엔더(Coriander, 고수)의 아로마가 가미된 부드러운 맛과 카스 특유의 깔끔한 상쾌함을 지닌 라거 스타일의 하이브리드 밀맥주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카스 화이트 330ml 캔 디자인은 기존 맥주 캔보다 얇고 매끈한 형태에 무광 재질로 제작했다. 제품의 화이트 색상은 솔직하고 자유로운 MZ세대(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 1981~2010년생)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표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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