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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KB국민카드, 'KB페이 주식투자서비스'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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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KB국민카드, 'KB페이 주식투자서비스' 런칭
  • 문지혜 기자 jhmoon@csnews.co.kr
  • 승인 2022.04.13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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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KB국민카드의 페이먼트 기반 종합금융플랫폼인 'KB페이(KB Pay)'를 통한 주식투자서비스를 오픈한다고 13일 밝혔다. 또한 이를 기념해 ‘국내주식쿠폰 및 국내주식 추첨 지급 이벤트’를 실시한다.

‘KB Pay’는 2020년 10월 기존 KB국민 앱카드를 개편해 편의성과 확장성을 높인 금융 플랫폼이다. 이번 제휴를 통해 KB증권 모바일 트레이딩 앱을 설치하지 않고도 KB Pay 앱 내에서 비대면 계좌 개설뿐만 아니라 국내 및 해외주식 거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KB증권은 오는 5월15일까지 KB Pay에서 KB증권 주식거래계좌를 최초로 개설하는 신규 고객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KB Pay' 앱을 통해 주식거래(위탁)계좌를 최초로 개설한 고객에게 국내주식쿠폰 5000원을 지급한다.

국내주식쿠폰은 ‘마블(M-able)과 ’마블미니(M-able mini)‘에서 국내주식(단 K-OTC 제외) 5000원 이상 매수 시 사용 가능하다.

또한 'KB Pay 주식투자서비스'를 통해 1만 원 이상 주식 거래 시 주식거래(위탁)계좌를 최초로 개설한 고객 대상으로 △LG에너지솔루션 △SK하이닉스 △KB금융 △LG디스플레이 종목 중 1종목을 추첨해 총 100명에게 지급한다.

KB증권은 마블, 마블미니 및 모바일웹에서 비대면 주식거래(위탁)계좌를 개설한 신규 고객 대상으로 ‘웰컴 초이스 쿠폰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하우성 M-able Land Tribe장은 “이번 서비스 제휴를 통해 고객들이 좀 더 쉽고 편리하게 주식투자를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KB증권은 타 금융업종과의 다양한 특화 서비스 제휴를 추가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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