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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엔데믹 기대감에 신세계 1분기 실적 전망 파란불..."명품이 매출 성장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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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엔데믹 기대감에 신세계 1분기 실적 전망 파란불..."명품이 매출 성장 견인"
  • 이은서 기자 eun_seo1996@naver.com
  • 승인 2022.04.25 07: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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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엔데믹 기대감에 신세계(대표 손영식)의 1분기 실적에 청신호가 켜졌다. 

유안타증권은 신세계의 올해 1분기 매출을 1조7169억 원으로 전망했다. 전년 동기 대비 30.1% 오른 수치다. 영업이익은 18% 오른 1457억 원으로 전망했다.

한화투자증권은 더 낙관적으로 1조8738억 원으로 봤다. 전년 동기 대비 42% 개선된 수치다. 다만 영업이익은 1349억 원으로 2.2% 증가를 예상했다.

증권사들은 신세계 실적 개선 요인으로 코로나19로 위축됐던 경제 활동이 재개되면서 따라오는 집객력 증가로 봤다. 한화투자증권은 ▲의류매출의 빠른 회복 ▲명품 매출의 성장세 지속 ▲광주 신세계 연결 편입에 따른 기대 효과 등도 실적 증가 요인으로 분석했다.
 
한편 신세계 연결실적에 영향을 미치는 면세점 사업 자회사 신세계디에프는 올해 1분기 영업익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중국의 강화된 방역 정책으로 통관의 어려움이 1분기에 지속됐고 지난해 하반기부터 높아진 수수료율 적용 등이 작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유안타증권은 신세계디에프 올해 1분기 매출을 작년 동기 대비 52% 증가한 7281억 원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34.6% 감소한 151억 원으로 예상했다.

한화투자증권은 신세계디에프의 올해 1분기 실적에 관한 구체적 수치를 제시하지는 않았으나 영업익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했다. 할인판매 증가에 따른 수익성 감소가 주요인으로 분석됐다.

신세계디에프 관계자는 “현재는 중국 봉쇄로 따이공들도 오지 못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면세 쪽 실적이 떨어질 것으로 추측된다”고 설명했다.

유안타증권 이진협 연구원은 “중국 방역 정책 완화에 따라 빠른 회복이 가능하다면 신세계 백화점의 경쟁력을 미뤄볼 때 안정적인 실적 지속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화투자증권 남성현 연구원은 “신세계의 1분기 실적 성장을 이끈 주요 원인은 명품 매출 성장세”라고 분석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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