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되는 국제선은 우리나라 여행객이 많이 방문하고, 상대적으로 코로나19 방역이 완화된 동남아와 트래블버블이 체결된 대양주 노선에 집중돼 있다.
4월과 비교하면 노선수는 8개에서 14개로 75%, 운항횟수는 88회에서 174회로 98% 증가하게 된다.

특히 동남아 대표 휴양지인 베트남 다낭과 나트랑을 비롯해 필리핀 보홀,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도 새롭게 운항을 시작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1분기부터 제주항공의 실적도 조금씩 살아날 것으로 보인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제주항공은 이번 1분기 매출 1003억 원을 기록하며 작년과 비교해 140% 성장할 전망이며 영업이익은 적자축소가 예상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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