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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협력사와 건축물 배관설비 시스템 공동개발...상생프로젝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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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협력사와 건축물 배관설비 시스템 공동개발...상생프로젝트 진행
  • 천상우 기자 tkddnsla4@csnews.co.kr
  • 승인 2022.04.14 17: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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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대표 박현일)이 협력사와의 상생프로젝트를 통해 ‘ESG 경영’을 위한 노력에 나섰다.

반도건설은 지난 12일 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한 청완 본사에서 이정렬 반도건설 시공부문대표와 최해권 청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건축물 배관설비 시스템’ 분야에 있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하고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기존 ‘건축물 씽크대용 배관설비 시스템’ 분야에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배관설비 분야 품질향상 및 에너지 절감 배관설비 시스템 활성화, 지식산업재산권 출원 및 기술도입 등을 위해 공동 연구와 기술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
 

▲ 이정렬 반도건설 시공부문대표(사진 가운데 오른쪽)와 최해권 청완 대표(사진 가운데 왼쪽)가 ‘건축물 배관설비 시스템’ 분야 상호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 이정렬 반도건설 시공부문대표(사진 가운데 오른쪽)와 최해권 청완 대표(사진 가운데 왼쪽)가 ‘건축물 배관설비 시스템’ 분야 상호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특히 양사가 공동기술개발을 통해 선보인 ‘건축물 씽크대용 이중배관 시스템’은 특허청에 공동 특허 출원을 신청한 상태다. ‘건축물 씽크대용 이중배관 시스템’은 세탁수 배출용 FD를 통해 세탁수와 주방배수를 하나의 입상관으로 배출이 가능하도록 설계해 자재비와 시공비 절감은 물론 유지보수도 아주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정렬 반도건설 시공부문대표는 “이번 ‘씽크대용 이중배관 시스템’ 특허 출원은 협력사와의 지속적인 상생협업과 연구지원의 성과로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 제공은 물론, 환경과 안전까지 생각한 더 좋은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반도건설은 지난해부터 협력사와 상생·동반성장을 위한 기술협력 및 공동기술개발을 추진해 ESG경영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3D 콘크리트 프린팅 기술협력’, ‘IoT 스마트 시스템 기술협력’ 등 협력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3차원 정보모델링 기반의 증강현실(AR),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 진압 설비’ 등을 도입해 현재 공사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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