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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이어 KB국민은행도 예·적금 금리 인상...최고 0.4%p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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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이어 KB국민은행도 예·적금 금리 인상...최고 0.4%p 올려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22.04.15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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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에 이어 KB국민은행도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예·적금 금리를 인상한다.

KB국민은행은 18일부터 정기예금 및 적립식 예금 39종의 금리를 최고 0.4%포인트 인상한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테마 상품인 KB반려행복적금의 경우 3년 만기 기준 최고금리가 연 3.60%로 변경되며 KB더블모아 예금은 1년 기준 최고 연 2.30%로 변경된다.

고령층 고객 대상으로 연금 수령시 각종 혜택이 제공되는 KB골든라이프연금우대예금, KB골든라이프연금우대적금 2종과 여행 특화상품인 KB두근두근여행적금의 금리도 종전 대비 0.4%포인트 인상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과 최근 시장금리 상승 수준에 맞춰 수신금리 인상을 결정했다”며 “특히 고령층 우대 상품과 여행 테마상품의 금리를 타상품 대비 큰 폭으로 인상해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고객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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