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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GS25 반값택배 5월부터 200원 인상...취급 중량도 10kg→5kg이하로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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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GS25 반값택배 5월부터 200원 인상...취급 중량도 10kg→5kg이하로 축소
  • 황혜빈 기자 hye5210@csnews.co.kr
  • 승인 2022.04.20 10: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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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GS25의 자체 택배 서비스인 ‘반값택배’ 가격이 오는 5월 1일부터 최대 200원 인상된다.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은 내달부터 ‘반값택배’ 가격을 중량에 따라 최저 100원에서 최대 200원 올리고 및 접수 중량을 최대 5kg으로 줄인다고 20일 밝혔다.
 


GS리테일에 따르면 중량 500g 이하 택배는 1600원으로 기존과 동일하고, 500g 초과 1kg 이하는 기존 1800원에서 1900원으로 100원 인상된다. 또한 기존에는 1kg 초과 10kg 이하인 택배가 2100원이었으나 1kg 초과 5kg 이하 시 2300원으로 접수 중량이 5kg 줄고 가격은 200원 인상된다.

GS25의 ‘반값택배’는 편의점 자체 물류 및 배송 인프라를 활용해 최저가로 이용할 수 있는 택배 서비스다. 보내는 사람이 GS25 점포에서 택배를 접수하면 상대방도 가까운 GS25 점포에서 찾아가는 방식이다.

GS리테일 관계자는 “반값택배에 대한 고객의 수요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신속한 배송을 위해 접수 용량을 일부 축소했다”고 밝혔다.

한편 CU의 자체 택배 서비스인 ‘CU끼리 택배’는 중량 1kg 이하 시 1600원, 1kg 초과 5kg 이하 시 2400원이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 관계자는 “자체 택배 서비스에 대한 비용 인상 이슈는 아직까지 없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황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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