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아트버스는 하나금융이 코로나로 위축된 문화·예술 분야의 회복 지원과 발달 장애인의 예술을 디지털을 활용한 가상 영역으로 범위를 확장한 미술 공모전으로, 오는 29일까지 서울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 1층 로비에 29일까지 전시회를 갖는다.

하나금융은 모든 수상 작품의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 제작과 전시·판매를 지원해 이들 작품이 디지털을 활용한 가상 영역으로 확장되도록 한다고 밝혔다.
또한 수상자 중 5명을 선정해 '하나 파워 온 임팩트'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소셜벤처인 '스프링샤인'에서 인턴십 기회가 제공된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발달 장애인 작가분들의 작품을 실물과 디지털을 통해 전시함으로써 보다 많은 분들께 작품을 통한 감동과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그룹 미션의 진정성이 전달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발달 장애 예술가들이 새로운 미래를 그려나가는데 도움이 되도록 폭넓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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