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오비맥주, MZ세대 이야기 담은 '카스 화이트' 두 번째 TV 광고 공개
상태바
오비맥주, MZ세대 이야기 담은 '카스 화이트' 두 번째 TV 광고 공개
  • 김경애 기자 seok@csnews.co.kr
  • 승인 2022.04.20 16: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비맥주는 카스(Cass) 첫 밀맥주인 카스 화이트(Cass White)의 두 번째 TV광고 '공원 편'을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공원 편은 '왜 세상에 우릴 맞춰야 해?'라는 물음을 던지며 MZ세대가 카스 화이트처럼 자신만의 고유의 색깔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광고는 일상 속에서 자신만의 색을 잃어 눈에 띄지 않는 MZ세대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어 카스 화이트 캔을 따자마자 배경이 화이트 캔버스(White CANvas)로 바뀌며 그들이 지닌 고유의 색이 선명하게 드러난다. 화이트 캔버스 앞에서 화려하고 당당한 MZ 세대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강조하면서 마무리된다는 설명이다.

광고 배경음악으로는 영화 '오즈의 마법사'의 주연으로 알려진 주디 갈란드(Judy Garland)가 부른 '아이 돈 케어(I Don't Care)'가 삽입됐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광고 배경음악은 남들이 어떻게 생각해도 상관없이 지금의 나로 행복하게 살 수 있다는 가사는 카스 화이트 광고 메시지인 '그냥, 있는 그대로 즐기는 거야'와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오비맥주 카스 화이트(Cass White)의 두 번째 TV광고 '공원 편'
▲오비맥주 카스 화이트(Cass White)의 두 번째 TV광고 '공원 편'
카스 화이트는 카스 브랜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밀맥주다. 코리엔더(Coriander, 고수)의 아로마가 가미된 부드러운 맛과 카스 특유의 깔끔한 상쾌함을 지닌 라거 스타일의 하이브리드 밀맥주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카스 화이트 330ml 캔 디자인은 기존 맥주 캔보다 얇고 매끈한 형태에 무광 재질로 제작했다. 제품의 화이트 색상은 솔직하고 자유로운 MZ세대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표현했다

카스 브랜드 매니저는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즐기자라는 카스 화이트의 광고 메시지를 화이트 캔버스와 MZ세대를 통해 재치 있게 표현하고자 했다. 카스 화이트를 통해 새로운 스타일의 맥주 경험을 제공하고 소비자들과 꾸준히 소통할 수 있는 활동들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카스 화이트 공원 편은 20일부터 TV와 카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