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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유니슨, 풍력발전기술 국산화 위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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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유니슨, 풍력발전기술 국산화 위해 맞손
  • 최형주 기자 hjchoi@csnews.co.kr
  • 승인 2022.04.20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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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대표 김영문)이 20일 풍력발전기 전문기업 유니슨(대표 허화도)과 국내 풍력발전단지 사업개발과 풍력발전기 핵심부품 국산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날 협약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핵심역량과 노하우를 합쳐 국내 풍력산업 발전과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고성 간성(31.5MW) ▶고정선 구룡(45MW) ▶고정선 도진(36MW) ▶고흥 동강(49.5MW) ▶경주 지역(36MW)에 대규모 풍력발전단지(198MW)를 공동개발한다.

▲김영문 한국동서발전 사장(오른쪽)이 허화도 유니슨대표(왼쪽)와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
▲김영문 한국동서발전 사장(오른쪽)이 허화도 유니슨 대표와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또 국내 풍력발전 기자재 업체의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 내에 4.5MW급 규모의 국산화 풍력발전기 실증과제를 공동으로 추진한다.

한편 동서발전은 풍력발전 사업을 위해 다양한 연구개발(R&D) 사업을 펼쳐왔다. 특히 현재 글로벌 기업들과 해상풍력 사업을 위한 연구 개발은 물론 풍력발전기 시스템과 하드웨어의 국산화를 위한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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