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식은 19일 오후 서울 금천구 가산동 이랜드사옥에서 뉴발란스 스포츠마케팅 방성호 팀장, 한국농아인아구소프트볼연맹 조일연회장, 이랜드재단 김혜연 팀장 등 관계 기관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전달식을 통해 뉴발란스는 마이엔비(MYNB) '런포유어드림(RUN FOR YOUR DREAM)' 캠페인으로 마련한 총 520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과 장학금을 전달했다.
뉴발란스 런포유어드림 캠페인은 뉴발란스 러닝 애플리케이션 마이엔비를 통해 고객이 직접 기부에 참여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고객은 자신이 달린 거리만큼 누적된 포인트를 뉴발란스에 기부하고, 뉴발란스에서 추가 금액을 매칭해 스포츠 꿈나무 유소년에게 스포츠 용품과 장학금을 지원한다.

또한 뉴발란스는 지난 연말 마이엔비 캠페인의 일환으로 충주 성심학교 농아인 야구 꿈나무들을 초청해 한국 프로야구 강백호 선수 및 미국 메이저리거 김하성 선수가 직접 참여하는 1일 코칭 데이를 가진 바 있다.
뉴발란스 방성호 팀장은 “뉴발란스의 핵심 가치인 러닝으로 고객과 소통하며 사회에 공헌한다는 점에서 더 뜻깊고, 감사함을 느낀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많은 국민에게 희망과 즐거움을 전해줄 스포츠 꿈나무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돕기 위해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랜드재단은 매년 순이익의 10%를 사회공헌 활동에 사용하고 있다. 특히 뉴발란스와 함께 지난 2018년부터 마이엔비(MYNB) '런포유어드림(RUN FOR YOUR DREAM)' 기부 캠페인을 통해 스포츠 꿈나무를 지원해 왔다. 누적 2억4143만 원 상당의 기부금을 통해 육상, 축구, 야구, 농구 등 스포츠 분야의 꿈나무 1132명에게 스포츠 용품 및 장학금을 후원해 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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