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기째 진행중인 신한 SOHO 사관학교는 땡겨요 입점 가맹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지원 받아 30명을 선발해 '땡겨요 사관학교'로 운영되고 있다.

사관학교 수료 후에는 신한은행에서 운영중인 자영업자 컨설팅 센터인 '신한 SOHO 성공지원센터'를 연계해 ▲상권분석 컨설팅 ▲정책자금안내 ▲신한 SOHO사관학교 출신 선배 자영업자들의 실전멘토링 등 케어 프로그램도 제공된다고 은행 측은 밝혔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땡겨요 사관학교 종료 후 다양한 피드백 등을 받아 정규 과정으로의 편성도 검토하고 있다”며 “자영업자분들과의 상생을 추구하는 ESG 경영을 실천해 땡겨요에 입점한 가맹점 사장님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월 공식 출시한 땡겨요는 현재 서울 전 지역으로 가맹점 범위를 넓히고 있다. 광고비를 없애고 중개수수료를 기존 배달앱 대비 6분의 1 수준으로 낮춰 자영업자 부담을 줄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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