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대표 백정완)은 ‘서충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견본주택을 충주시 금룡동에 마련하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충북 충주시 주덕읍에 들어서는 서충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지상 최고 37층, 아파트(1029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140실)을 합쳐 총 1169가구 대단지다.

서충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가 들어서는 서충주신도시는 기업 유치와 함께 주거 및 생활 인프라가 함께 개발되는 자족형 도시다. 대기업 다수가 입주했으며 충주 첨단산업단지와 충주 메가폴리스가 위치하고 추가로 산업단지 5개가 확충되고 있다.

교통편으로는 중부내륙고속도로가 인접해 서울까지 1시간 대에 진입 가능하며 탄금대로 이용 시 충주 원도심 접근도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단지 인근에는 대규모 중앙공원과 킹스데일GC가 있다. 수영장 등이 갖춰진 서충주 국민체육센터도 근거리에 들어설 예정이며 중앙탑초, 중앙탑중이 위치하고 용전고도 2023년 개교를 앞두고 있다.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이 1층에 마련된다. 그리너리 라운지에는 피트니스클럽, GX클럽, 골프클럽, 사우나,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등이 들어서며 교육문화공간인 ‘그리너리 스튜디오’, 입주민이 모여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그리너리 카페’도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지역 내에서 오래도록 이번 분양을 기다려온 대기 수요가 많고, 전국에서 청약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