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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세계 최초 전기모터 3개 탑재한 고성능 전기차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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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세계 최초 전기모터 3개 탑재한 고성능 전기차 출시
  • 박인철 기자 club1007@csnews.co.kr
  • 승인 2022.04.25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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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가 순수 전기구동 쿠페형 SUV ‘아우디 e-트론 S’와 ‘아우디 e-트론 S 스포트백’을 출시, 28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아우디 e-트론 S’와 ‘아우디 e-트론 S 스포트백’은 아우디 브랜드의 순수 전기 SUV인 ‘아우디 e-트론’의 고성능 모델이자 3개의 전기모터를 탑재한 세계 최초의 양산 전기차다.

아우디는 이번 ‘아우디 e-트론 S’와 ‘아우디 e-트론 S 스포트백’의 출시로 아우디 전기차 라인업 확장 및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더욱 넓힐 계획이다.

‘아우디 e-트론 S’와 ‘아우디 e-트론 S 스포트백’에는 양산형 전기차 최초로 후방 2개, 전방 1개 등 총 3개의 강력한 전기 모터를 탑재했다. 합산 최고 출력 435마력(부스트 모드: 503마력) 과 최대 토크 82.4kg.m(부스트 모드 :99.2kg.m)의 강력하고 스포티한 주행 성능을 보여준다. 최고 속도는 210km/h (안전 제한 속도),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5.1초 (부스트 모드: 4.5초)가 소요된다. 

두 모델 모두 95 kWh 용량의 리튬 이온 배터리가 낮은 위치에 장착되어 액슬 부하를 균형있게 분배하고 자동차의 무게 중심을 낮춰 핸들링 측면에서 큰 이점을 제공한다. 1회 충전 시 복합 기준 ‘아우디 e-트론 S’는 최대 268km, ‘아우디 e-트론 S 스포트백’는 264km의 주행이 가능하다.

▲아우디 e-트론 S(왼쪽), S 스포트백
▲아우디 e-트론 S(왼쪽), S 스포트백
‘아우디 e-트론 S’와 ‘아우디 e-트론 S 스포트백’은 e-트론 특유의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과 쿠페형 SUV의 날렵한 우아함을 결합했다.

특히, 넓어진 양쪽의 휠 아치는 한층 강인한 인상을 전달한다. 이와 함께, 그릴과 차량 후면에 S 뱃지, 앞뒤 범퍼 액센트, 그릴, 루프레일 및 윈도우 몰딩 등에 S전용 익스테리어 블랙 패키지가 적용되어S 모델 특유의 강인하고 스포티한 감성을 더했다.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적용된 ‘디지털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 및 ‘LED 테일라이트’는 아우디의 진보적인 디자인을 강조해주며 밝기를 자유롭게 조절해 높은 가시성과 안전성을 자랑한다. 

‘아우디 e-트론 S’와 ‘아우디 e-트론 S 스포트백’의 실내는 카본 스퀘어 스트럭쳐 인레이, 블랙 헤드라이닝, 패들 시프트 및 열선이 내장된 3-스포크 스포츠 스티어링 휠, 발코나 가죽 컴포트 시트 와 S 모델 로고가 새겨진 기어노브 등 고성능 S모델의 스포티한 매력을 강조한다.  

‘아우디 e-트론 S’와 ‘아우디 e-트론 S 스포트백’에는 운전자와 탑승자의 즐겁고 안전한 주행을 위해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이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다. 사각지대에서 차량이 접근해 오는 경우 사이드 미러에 경고등을 점멸하는 ‘사이드 어시스트’ 모든 주행 속도에서 운전자에게 종횡 방향을 안내해주는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 차량 앞의 교차로 트래픽을 인식하여 접근 차량과의 충돌 가능성을 경고하는 ‘교차로 보조 시스템’ 등은 편리한 주행을 도와준다. 

‘아우디 e-트론 S’의 가격은 1억3722만 원, ‘아우디 e-트론 S 스포트백’의 가격은 1억4122만 원이다.

한편 아우디는 최근 순수 전기구동 쿠페 'e-트론 GT 콰트로'가 '월드 카 어워즈'에서 '올해의 월드 퍼포먼스 카'를 수상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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