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지난 26일 롯데호텔 소공점에서 73개 사의 우수 파트너사를 선정하고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2022년 우수 파트너사 대상에는 아세아종합건설(대표 박준석)과 두송건설(대표 송명근)이 수상했다.
롯데건설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에 직면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현장의 품질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 파트너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우수 파트너사를 대폭 확대하여 포상했다고 밝혔다. 이에 최우수 파트너사를 6개 사로 늘리고 도배나 유리공사 등의 소규모 필수 공종과 해외 현장에서 우수 파트너사를 신규로 선정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함께 성장해나가는 파트너사들에 실질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할 수 있는 방향에 대해 고민해왔고 그 결과 우수파트너사 포상제도를 대폭 확대하고 강화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동반성장 제도를 제공해 파트너사의 사기진작과 상생협력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롯데건설은 파트너사와의 상생을 위한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외주 파트너사 하도급 대금을 100% 현금으로 지급하고 직접 대여금 100억 원을 비롯해 동반성장펀드를 570억 원 규모로 운영하며 파트너사의 자금 유동성 확보와 경영 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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