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대표 김영문)이 ‘제1회 EWP 탄소중립주간’의 일환으로 ‘2050 탄소중립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EWP 탄소중립주간은 탄소 중립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저탄소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9년 동서발전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개최하기 시작해 올해 4년차를 맞았다. 올해는 주제에 탄소중립 실천방안과 홍보 콘텐츠 분야를 추가해 저탄소 생활 실천문화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공모전은 7월 15일(오후 6시 마감)까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동서발전형(型) 탄소중립 아이디어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방안 ▶저탄소 생활 실천 홍보 콘텐츠에 관한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응모작은 ▶창의성 ▶효과성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9월 중 시상한다. 분야별로 대상 200만 원, 우수상 100만 원, 장려상 5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한편 한국동서발전은 현재 탄소저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강원도 고성에 ‘탄소상쇄 숲’을 조성했고 3월에는 한국주택에너지진단사협회와 ‘저탄소 에너지 복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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