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위메프 소담스퀘어 역삼’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컨설팅 신청이 가능하다.
위메프는 이 프로그램의 취지에 대해 온라인 상품 판매를 위해 고객정보보호는 필수 활동이지만 어렵게 느껴지는 업무 특성상 애로사항을 겪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컨설팅을 신청한 소상공인은 전문가로 구성된 전담팀을 통해 개인정보보호 활동을 위한 제반 사항들을 상담 받게 된다. 온라인 판매 과정에서 어떠한 개인정보를 수집하는지부터 수집한 개인정보는 어떻게 처리하고 관리하는지까지 개별 사안에 따라 맞춤형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컨설팅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공 동의 문구 작성법 △개인정보 처리 방침 작성법 △판매자가 실수하기 쉬운 개인정보 처리 위반 사례집 등의 교육도 진행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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