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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올원뱅크' 차세대 플랫폼 구축 착수.. 내년 1월까지 단계적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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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올원뱅크' 차세대 플랫폼 구축 착수.. 내년 1월까지 단계적 오픈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22.04.29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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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은 모바일 금융플랫폼 '올원뱅크' 차세대 플랫폼 구축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차세대 플랫폼 구축은 카드, 보험, 증권 등 계열사 핵심 서비스를 올원뱅크에서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소액 금 투자 등 생활금융서비스를 확충하는 작업으로 내년 1월까지 단계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 조상진 농협은행 IT부문 부행장이 올원뱅크 차세대플랫폼 구축 착수보고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 조상진 농협은행 IT부문 부행장이 올원뱅크 차세대플랫폼 구축 착수보고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농협은행은 이번 플랫폼 구축을 통해 은행권 뱅킹앱으로는 최초로 시도되는 PaaS 클라우드와 MSA플랫폼을 적용하면서 안정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 요구사항에 신속 대응하는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PaaS는 소프트웨어 개발에 필요한 어플리케이션 실행환경을 플랫폼으로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의 일종으로 거래폭주시 자동 성능확장이 가능해 가입자가 몰리더라도 접속지연 등 장애를 막을 수 있다. 

MSA는 큰 앱을 독립적으로 배포가 가능한 여러 작은 앱으로 쪼개 제공하는 아키텍처로 빠른 개발과 배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조상진 농협은행 IT부문 부행장은 “이번 사업은 뱅킹서비스에 PaaS 클라우드와 MSA의 플랫폼을 활용하는 중요한 시험대가 될 것”이라며 “올원뱅크의 성공적 구축을 통해 초혁신 디지털뱅크로 도약할 수 있는 농협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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