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캐리어냉장, 지난해 가정용 냉동고 매출 10배 증가...상업용도 2배 늘어
상태바
캐리어냉장, 지난해 가정용 냉동고 매출 10배 증가...상업용도 2배 늘어
  • 유성용 기자 sy@csnews.co.kr
  • 승인 2022.04.29 09: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캐리어냉장(회장 강성희)은 지난해 가정용 냉동고 매출이 전년에 비해 10배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상용용 냉동고 매출도 2배 늘었다.

간편식 시장이 성장하면서 냉동고 시장이 큰 폭으로 성장하는 상황에서 국내에서 유일하게 토털 콜드 체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캐리어냉장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가정용 냉동고 주력 제품인 ‘클라윈드 스탠드 냉동고(206리터)’는 200리터대의 냉동고 중 유일하게 ‘간접 냉각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냉기를 냉각팬으로 순환을 시켜 간접적으로 냉기를 전달하여 식재료와 음식을 차갑게 보관한다.

평균적으로 국내 200리터의 냉동고는 ‘직접 냉각 방식’으로 내부의 온도편차로 인해 성에가 쉽게 생기는 문제가 있다. 과도한 전기세도 단점으로 꼽힌다.

상업용 냉동고는 대표제품은 ‘인버터 수직형 냉동 쇼케이스’이다.

고효율 인버터 제어 시스템과 다양한 에너지 절감 기술을 적용해 소비전력을 절감하여 전기료 부담을 덜어준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

자사 정속형 대비 ‘인버터 수직형 냉동 1도어 쇼케이스’는 39%, ‘인버터 수직형 냉동 2도어 쇼케이스’는 33% 이상 절감한 제품이다.

캐리어냉장 관계자는 “효율적인 전력소비와 관리가 편리한 이점을 지닌 캐리어냉장의 냉동 보관용 제품들이 가정용 및 상업용에서도 꾸준한 인기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