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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KT, 인공지능으로 '보이스피싱'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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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KT, 인공지능으로 '보이스피싱' 막는다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22.05.0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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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과 KT가 불법 사금융·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앞으로 양사는 ▲인공지능(AI)·빅데이터 기반 금융범죄 대응 방안 연구 ▲금융사기 조기 탐지·실시간 차단 기술 개발 ▲신한금융 금융사기 대응 시스템 고도화 ▲앱(App) 보안 강화 등을 추진한다.

아울러 금융소비자 보호 전략도 세우고 두 회사의 플랫폼을 활용해 금융사기 범죄 예방 교육·홍보에도 나선다.

▲박현주 신한은행 부행장(왼쪽), 송재호 KT AI/DX융합사업부문 부사장(가운데), 왕호민 신한금융그룹 부사장(오른쪽)이 업무 협약을 마치고 기념촬영.
▲박현주 신한은행 부행장(왼쪽), 송재호 KT AI/DX융합사업부문 부사장(가운데), 왕호민 신한금융그룹 부사장(오른쪽)이 업무 협약을 마치고 기념촬영.
왕호민 신한금융그룹 부사장은 "국내 최대 인공지능·빅데이터 ·플랫폼 기업인 KT와 신한금융그룹의 협업을 바탕으로 금융사기 범죄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개발과 제도적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9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1년 보이스피싱 피해 현황 분석’에 따르면 작년 보이스피싱(계좌이체형) 피해 금액은 총 1682억 원으로 집계됐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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