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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국내 최대 용량 25kg 세탁기 신제품 9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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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국내 최대 용량 25kg 세탁기 신제품 9종 출시
  • 유성용 기자 sy@csnews.co.kr
  • 승인 2022.05.01 10: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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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국내 가정용 세탁기 최대 용량인 25kg 세탁기 신제품 9종을 5월 둘째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25kg 세탁기 신제품은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로 새로운 기능을 추가할 수 있는 UP가전이다. 고객은 펫케어 코스, 세탁 종료 후 방치된 세탁물 케어 등 신규 기능을 LG 씽큐 앱 ‘UP가전 센터’를 통해 제품에 추가할 수 있다.

이 제품들은 LG트롬 세탁기의 장점을 그대로 계승한다. 물을 끓여 만든 스팀을 세탁물에 분사해 옷감의 살균, 탈취, 구김 등에 효과적인 트루스팀 기능이 포함된다.

또 인공지능을 이용해 옷감의 무게로 의류 재질을 인식해 LG전자만의 세탁방법인 6모션 중 최적의 모션으로 세탁하며 옷감 손상을 줄이는 인공지능 DD(Direct Drive) 기술도 적용됐다.

오브제컬렉션 세탁기에는 세탁물의 무게와 오염도 등을 감지해 적정량의 세제를 알아서 투입해주는 ‘자동세제함 플러스’ 기능도 적용된다.

이외에도 신제품은 세제와 섬유유연제 투입 후 자동세제함 주변을 항상 씻어내는 자동 워터 스프레이 기능을 갖췄다.

세제함의 세제량 센서는 청소하기 쉬운 구조로 설계돼있고 세제가 3~4회분 가량 남았을 때 자동차 연료 알림처럼 미리 보충할 수 있도록 알려준다.

자동세제함의 급수부 표면은 물방울이 잘 맺히지 않도록 발수 처리해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이번 25kg 세탁기 9종의 가격은 출하가 기준 185만 원~200만 원이다. 워시타워 10종은 374만 원~404만 원이다.

한편 LG전자는 올초 새로운 제품을 사지 않아도 업그레이드 가능한 ‘업(UP)가전’을 선포했다. 이는 휘센, 트롬, 디오스 등 기존 가전 라인업 제품들에 적용돼 새 제품을 사지 않아도 새로운 기능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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