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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산림청, 탄소중립활동·ESG 경영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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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산림청, 탄소중립활동·ESG 경영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22.05.03 11: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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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은 산림청과 함께 탄소중립 활동과 ESG경영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탄소중립 및 ESG활동에 있어 산림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산림 분야 국제협력 및 활동의 활성화로 지속가능한 목표 달성에 기여한다는 공동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세계산림총회에서 체결됐다는 설명이다.
 

▲ 지난 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5차 세계산림총회에서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오른쪽)과 최병암 산림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은 탄소중립 활동과 ESG 경영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지난 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5차 세계산림총회에서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오른쪽)과 최병암 산림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은 탄소중립 활동과 ESG 경영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계산림총회는 산림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하는 가장 영향력 있는 국제산림행사로 1962년 제1차 이탈리아 총회 이후 6년마다 개최되고 있다. 이번 제15차 총회는 유엔식량농업기구(FAO)와 한국 산림청 공동 주관으로 5일 간 열린다.

우리금융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림청과 협력해 ▲자연기반해법을 활용한 산림 전용 및 황폐화 방지 사업 등 국내외 산림사업의 민관 협력 ▲탄소중립 행사 등 국제행사 개최 협력 ▲산림효과 지표발굴 및 연계방안 공동검토 ▲국내외 산림관련 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홍보 등 지속가능한 목표 달성을 위한 ESG경영 실천을 강화할 예정이다.

업무협약의 첫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 중에는 올해 초 발생한 동해안 산불 피해지역에 숲길 복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세계산림총회를 계기로 UN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은 물론 국경을 초월한 산림 협력과 공조가 강화되길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이 치유와 회복의 공간인 산림을 통해 우리 삶의 터전인 지구를 살리는 소중한 씨앗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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