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포션치즈 신제품 '치즈큐빅파티'의 새로운 광고 모델로 신인 배우 우다비 씨를 발탁했다고 3일 밝혔다.

서울우유협동조합에 따르면 우다비 씨는 친숙하고 귀여운 마스크로 여러 작품에서 매력적인 연기를 선보여왔다. 치즈큐빅파티 제품 이미지와 잘 맞아 광고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우다비 씨는 tvN D웹드라마 'TRAP(트랩)'에서 주연 양혜지 역을 맡아 열연했고 JTBC드라마 '라이브온', tvN 수목드라마 '멜랑꼴리아' 등에서 인상깊은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우다비 씨가 등장하는 치즈큐빅파티 TV CF 광고는 '맛있는 순간, Let's Party(렛츠 파티)!'를 슬로건으로 빠르고 경쾌한 음악에 춤을 추며 파티를 즐기는 콘셉트로 꾸며졌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신호식 가공품브랜드팀장은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치즈큐빅파티가 더 많은 소비자가 즐겨찾는 제품으로 사랑받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치즈큐빅파티는 서울우유가 올해 1월에 출시한 큐빅 모양의 치즈 제품으로, 권장소비자가격은 각 4500원이다. 카카오 캐릭터들의 파티 콘셉트를 이미지화한 디자인을 패키지에 적용했다. 큐브 형태의 개별 포장과 슬라이딩 종이 케이스를 적용해 보관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플레인과 매콤달콤, 어니언 등 총 3종으로 구성됐다. 플레인 맛은 고소한 클래식 치즈 맛이고 어니언 맛은 치즈와 어니언이 조화를 이룬다는 게 서울우유 측 설명이다. 매콤달콤은 매콤하면서 달콤한 '맵달맵달' 맛이 특징이다. 서울우유 공식 온라인몰인 나100샵과 전국 대형마트, 일반유통점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