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신한금융그룹, 국내외 사회공헌활동 '자원봉사대축제' 실시
상태바
신한금융그룹, 국내외 사회공헌활동 '자원봉사대축제' 실시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22.06.15 15: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한금융그룹은 국내 및 해외에서 함께 참여하는 'Global One Shinhan 자원봉사대축제'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날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과 그룹사 최고경영자(CEO) 및 임원들은 신한금융 본사에서 자원봉사축제의 국내외 시작을 기념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조 회장과 임직원 50여 명은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독거노인을 위한 쿨매트, 보양식품, 휴대용 선풍기 등의 물품을 담은 키트를 직접 제작했다.
 

▲ 이날 행사에 참여한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사진 가운데)과 진옥동 신한은행장(사진 왼쪽),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이(사진 오른쪽)이 '독거노인 여름나기 키트'를 제작하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 이날 행사에 참여한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사진 가운데)과 진옥동 신한은행장(사진 왼쪽),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이(사진 오른쪽)이 '독거노인 여름나기 키트'를 제작하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신한금융은 매년 후원해 온 독거노인 종합지원센터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금을 활용해 2억 원 규모의 여름나기 물품을 후원할 예정이다.

Global One Shinhan 자원봉사대축제는 지난 2008년부터 진행해온 신한금융그룹의 대표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국내외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설명이다. 

올해는 6월 한 달간 국내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촉각책 만들기, 아동대상 환경교육 팝업북 제작, 해외 저개발 국가 아동을 위한 책가방 만들기, 현혈활동, 울타리 나무심기 등 8개 프로그램에 약 2000여 명의 신한금융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해외에서는 이달부터 연말까지 신한금융 글로벌 네트워크를 이용한 20개국의 현지 NGO 및 정부와 연계해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된다.

대표적으로 인도는 뉴델리, 뭄바이 등 6개 도시에서 아동보호소 학용품 지원, 시각장애인 대상 교보재 전달, 취약계층 청소년 생필품 제공 및 환경개선 지원 사업 등을 실시한다.

미얀마 양곤에서는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장학금 지원과 한인사업장 인턴십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멕시코에서는 노숙인들에게 무료 점심 제공 및 의류 지원 활동과 함께 한인학생 대상 교육지원 프로그램도 시행할 예정이다.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오늘 제작한 여름나기 키트를 통해 독거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무사히 나길 바라는 신한금융의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신한금융은 진정성 있는 국내외 인도적 지원을 지속함으로써 ESG 선도기업으로서 보다 밝은 미래를 만드는 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