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상품 중에서는 26주 적금금리가 0.4%포인트 인상됐고 26주간 자동이체 성공시 제공되는 0.5%포인트 우대금리를 포함하면 최대 연 3% 금리가 적용된다.
자유 적금은 0.2~0.4%포인트, 정기예금 금리는 0.1~0.3%포인트 인상됐는데 만기가 길수록 금리 인상폭을 넓혔다는 설명이다.
자유적금은 자동이체 신청시 0.2%포인트 우대금리가 적용돼, 우대금리 적용시 1년 만기 자유적금은 연 2.9%, 3년 만기 자유적금은 연 3.4% 금리가 적용된다.
정기예금 금리는 1년 만기시 종전 대비 0.25%포인트 인상된 연 2.5%, 3년 만기는 0.3%포인트 오른 연 3% 금리가 제공된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고객에게 경쟁력 있는 금리 혜택을 드리고자 예·적금 금리를 인상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이롭고 즐거운 금융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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