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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 성남복정1 시공사 선정...올해 첫 공공공사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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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 성남복정1 시공사 선정...올해 첫 공공공사 수주
  • 천상우 기자 tkddnsla4@csnews.co.kr
  • 승인 2022.06.2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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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건설사 한양(대표 김형일)이 수주영역 다변화를 통해 민간도급, 정비사업에 이어 올해 첫 공공공사 수주에 성공했다.

한양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성남복정1 A-2BL 및 A-3BL 아파트 건설공사 2공구’의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한양은 70%의 지분으로 영진종합건설 및 대흥건설, 한양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입찰했다.

해당 사업은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 창곡동 일원에 공공분양주택 및 행복주택 702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 공사비는 1117억 원 규모다.
 

▲ 성남복정1 예상 조감도
▲ 성남복정1 예상 조감도
사업지는 지하철 8호선 남위례역이 인접해 있어 교통편 접근이 용이하다. 또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분당수서도시고속화도로 역시 인접해 있다.

서울 송파구, 위례신도시와 생활권 공유가 가능한 복정초, 복정고, 위례중앙초·중학교, 서울국제학교, 가천대 글로벌캠퍼스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한편 한양은 주택사업에서 수주다변화를 통해 올해 3월 서울, 인천 등에서 도시정비사업 2건을 수주한데 이어 5월에는 경기 여주에 물류센터 신축공사를 수주하는 등 다방면으로 수주 채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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