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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아파트 담보대출·전세대출 금리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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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아파트 담보대출·전세대출 금리 인하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22.06.21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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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는 아파트담보대출(이하 아담대)과 전세대출 금리를 최대 0.41%포인트 인하한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아담대 고정금리형 혼합금리 상품은 모든 고객 금리를 연 0.35~0.36%포인트 내렸다. 연 4.88~5.37%였던 아담대 고정금리는 연 4.53~5.03%로 소폭 인하됐다. 해당 상품은 대출을 받은 뒤 5년까지 금리가 유지되고 이후 12개월마다 금리가 바뀐다.
 

변동금리상품 역시 금리가 낮아졌다. 변동금리 중 금융채연동금리(6개월) 상품의 금리는 연 0.3%포인트 낮아져 종전 연 3.75~4.54%였던 금융채연동금리(6개월)의 금리는 연 3.50~4.29%로 낮아졌다.

전세대출 상품 금리도 일반전세는 연 0.41%포인트, 청년전세는 연 0.32%포인트 내렸다. 반영 후 금리는 일반전세 연 3.03~4.36%, 청년전세 연 2.85~3.17%이다.
 

케이뱅크 아담대는 업계 최초로 대출신청부터 대출금 입금까지 100% 비대면으로 가능하며 대환대출(최대 10억 원), 생활안정자금대출(최대 1억 원)을 제공한다. 대출 신청부터 승인까지 기간을 최소 2일로 줄였고 아무조건 없이 우대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케이뱅크 전세대출은 대출에 필요한 10여종의 서류를 임대차 계약서와 계약금 영수증으로 간소화해 2분 만에 손쉽게 전세자금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별도의 중도상환수수료가 없어 대출 후 언제든 부담 없이 중도상환도 가능하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최근 주택담보대출 고정금리 상단이 7%를 넘기고 연내 8% 이상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되는 등 커지는 주택 관련 대출 이자로 인한 고객 부담을 덜기 위해 금리 인하를 결정했다"며 "많은 고객이 케이뱅크의 상품을 통해 이자 부담을 줄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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