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은 지역 내 방화, 살인, 데이트폭력 등 강력범죄 피해자들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전 계열사가 뜻을 모아 마련한 기부금과 임직원들의 ‘급여1% 사랑나눔’ 성금을 기부했다.

이번 후원을 통해 심리적·경제적 이중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범죄피해자들의 심리적 안정과 경제적 보완 등 체계적인 대책 수립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태오 DGB금융 회장은 “지역 내 흉악한 범죄가 증가하고 있으나 피해자 지원책 미비로 지역민들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만큼 체계적인 대책을 위해 지역 대표기업으로서 앞장서겠다”며 “대구 방화사건 유족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하며 무고한 희생자들의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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