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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심리스 디자인 적용한 '더 뉴 EQS 350'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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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심리스 디자인 적용한 '더 뉴 EQS 350' 국내 출시
  • 박인철 기자 club1007@csnews.co.kr
  • 승인 2022.06.23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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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럭셔리 전기 세단 ‘더 뉴 EQS’의 새로운 라인업으로 ‘더 뉴 EQS 350(The new EQS 350)’을 공식 출시했다.

더 뉴 EQS 350의 외관은 공기역학을 고려한 절제된 라인과 이음새를 줄인 심리스(seamless) 디자인 등 더 뉴 EQS의 디자인 언어가 그대로 반영되었다. 여기에, 일렉트릭 아트 외장 패키지가 적용돼 전기차 특유의 모던한 느낌이 배가됐으며, 공기역학에 최적화된 20인치 5 스포크 경량 알로이 휠 조합으로 스포티함을 더했다.

실내는 메르세데스-벤츠의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더 뉴 S-클래스’에서 선보인 운전석의 12.3인치 계기반과 중앙의 세로형 12.8인치 OLED 센트럴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운전자는 시야각과 빛의 조건에 구애받지 않고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는 센트럴 디스플레이를 통해 차량 기능을 직관적으로 조작할 수 있다.

더 뉴 EQS 350에는 90.6kWh 용량의 배터리와 메르세데스-벤츠의 혁신적인 배터리 관리 소프트웨어가 탑재되어, 1회 충전 최대 440 km를 주행할 수 있다(산업통상자원부 인증 기준). 

또한, 리어 액슬에 탑재된 전기 모터로 최고 출력 215kW의 성능을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6.6초가 소요된다.

더 뉴 EQS 350은 최대 170kW 출력의 급속 충전과 9.6kW 출력의 완속 충전을 지원하며, 급속 충전 시 환경과 배터리의 온도에 따라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데 약 32분이 소요된다.

더 뉴 EQS 350에는 기존 EQS 450+ 모델에 탑재된 최고 수준의 안전 및 편의 사양들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운전자의 안전을 위한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Driving Assistance Package Plus)’ 및 도로 상황에 따라 헤드램프 픽셀 밝기를 자동으로 최적화하는 디지털 라이트(DIGITAL LIGHT)가 기본 탑재돼 안전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운전자의 기분과 취향에 따라 실내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는 앰비언트 라이트 ▲넓은 개방감을 선사하는 파노라믹 선루프,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를 무선으로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 통합 패키지, ▲헤드업 디스플레이 ▲앞좌석 휴대폰 무선 충전, ▲키레스 고(KEYLESS-GO) 패키지 등이 적용됐다.
 
럭셔리 전기 세단 더 뉴 EQS 350의 가격은 1억3890만 원이다.

한편, 벤츠는 ‘더 뉴 EQS 450 4MATIC’과 고성능 브랜드 메르세데스-AMG 최초의 전기차인 ‘더 뉴 메르세데스-AMG EQS 53 4MATIC+’를 연내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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