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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모바일, 4종 요금제 출시… 오픈 기념 프로모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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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모바일, 4종 요금제 출시… 오픈 기념 프로모션 진행
  • 이예린 기자 lyr@csnews.co.kr
  • 승인 2023.01.30 15: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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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의 통신 자회사 ‘토스모바일’이 사전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토스모바일은 오픈을 기념해 무제한 요금제를 3개월 프로모션 가격에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100GB 데이터 기본제공에 데이터, 통화, 문자 무제한 이용 가능하며 월 정가 5만9800원에서 3만9800원으로 할인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이 외에도 ▲데이터 71GB 기본, 데이터/통화/문자 무제한(프로모션가 3만4800원/정가 5만4800원) ▲데이터 15GB 기본, 통화 100분/문자 100건 (월 2만5800원/정가 3만5800원) ▲데이터 7GB 기본, 데이터/통화/문자 무제한 (월 1만4800원/정가 2만4800원) 요금제 가입도 가능하다.  

특히 데이터 100GB, 71GB 상품은 미사용 잔여 데이터에 따라 최대 1만 원 토스포인트 캐시백을 제공하며 토스페이 결제시 토스포인트 5000원을 돌려준다.  

토스 측은 가계 통신비 절감 목표로 해당 서비스를 출시했다는 입장이다. 토스에 따르면 기존 통신 3사 무제한 요금제 고객이 토스모바일로 변경할 경우 약 20% 이상의 통신비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서비스 가입은 전체 탭> 통신 카테고리> 토스모바일 휴대폰 요금제에서 신청하기 버튼을 통해 할 수 있다. 토스인증서를 활용해 신청 절차를 마치면 요청 주소로 유심이 퀵으로 배송된다. 가입 이후에는 토스모바일 페이지에서 내 잔여 데이터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사전 신청자에게는 순차적으로 가입 가능 시점에 앱 푸시 알림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며 서울/경기 지역을 시작으로 서비스 지역을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토스모바일 관계자는 "토스모바일은 기존 이동통신망사업자(MNO) 사업자인 통신3사 망을 이용해 동일한 데이터 품질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토스 앱 내에서의 편리한 개통경험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기존 가상 이동 통신망 사업자(MVNO) 사업자의 한계로 지적되는 취약한 개인정보 보호 수준 강화했고 업계 최초로 24시간 고객센터를 운영한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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