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등 전원을 켜고 약 20~30분이 지나자 고무 타는 냄새가 나서 살펴보니 전등에서 검은 연기가 나고 있었다. 즉시 스위치를 끄고 살펴보자 LED 등이 과열로 녹아내리며 연기가 난 거였다.
박 씨는 "전등을 교체한 지 7개월 밖에 되지 않았다. 하루 평균 사용시간도 1, 2시간에 불과한데 이런 일이 생길 줄은 몰랐다. 사람이 없었다면 화재가 날 뻔했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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