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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1분기 '뮤 모나크' 흥행 힘입어 영업익 84.6%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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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1분기 '뮤 모나크' 흥행 힘입어 영업익 84.6% 증가
  • 최형주 기자 hjchoi@csnews.co.kr
  • 승인 2024.05.08 17: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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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이 1분기 뮤 모나크의 흥행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하는 호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웹젠은 1분기 매출 614억 원, 영업이익 179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3.7%, 84.6%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10월 출시한 ‘뮤 모나크’의 흥행실적이 이어진 가운데 2023년 1분기 실적 대비 기저효과가 더해졌다.

앞으로도 웹젠은 미래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자체 개발 신작과 외부 투자에 주력한다.

1분기에는 ‘테르비스’를 비롯해 직접 개발하는 신작 게임들의 완성도를 높였다. 언리얼엔진5로 개발 중인 ‘웹젠레드코어’ 역시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며, 외부 공개 및 출시를 위한 사업 일정을 준비하고 있다.

외부 투자 부문에선 개발사 ‘하운드13’과 ‘프로젝트D(가칭, 드래곤소드)’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프로젝트 세일러’를 준비하는 ‘파나나스튜디오’에는 신작게임 퍼블리싱 계약 우선권을 갖는 조건으로 지분 일부를 확보했다.
 
또 하반기 중에는 ‘프로젝트S’의 게임 퍼블리싱을 시작으로 국내외에서 다양한 신작 게임을 선보일 계획이다.

김태영 웹젠 대표는 “우수 개발사 투자를 지속하고 다수의 신작들을 확보하고 있다”며 “플랫폼 다변화와 AI 활용 등 게임사업과 개발 기술의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미래 성장동력도 계속 마련해 가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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