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 김민영)는 동아제약(대표 백상환), 동아에스티(대표 정재훈) 등 그룹 계열사와 함께 중대재해 대응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위기 상황에서 인적, 물적 보호 및 책임감 있는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지난 22일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에 위치한 동아쏘시오그룹 본사에서 3사 임직원과 동대문소방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오전에는 응급 훈련, 오후에는 화재 훈련을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소화기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사용할 수 있는 장비 사용법을 익히는 데 집중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안전과 건강을 기업경영 핵심가치로 인식하고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전 보건 관리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안전보건 내재화 및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제약과 동아에스티는 모든 의약품 생산공장에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45001인증을 획득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