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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대원 "숭례문 발화지점에서 라이터 2개 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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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대원 "숭례문 발화지점에서 라이터 2개 목격"
  • 백진주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2.11 13:23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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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 처음 투입된 소방대원이 숭례문 발화지점에서 라이터 2개를 발견한 것으로 밝혀졌다. 

소방당국은 숭례문 화재 당시 현장에 처음 투입됐던 소방대원들이 발화지점으로 예상되는 숭례문 2층 '큰 기둥'아래에서 라이터 2개를 목격했다고 11일 밝혔다.

따라서 소방당국은  숭례문 화재가 방화 때문에 일어났을 가능성에 매우 높다고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경황이 없어 라이터를 가져오지 못해 증거는 확보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또한 "소방대원들이 숭례문 진입시 차단 장치가 전혀 없었다"며 "일반인들도 얼마든지 출입할 수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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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개새끼 2008-02-11 13:33:10
역시 공무원 새끼들은
장난치나... ㅄ
일반인이 라이터 쳐들고 들어갈때까지 뭐했냐고 ㅄ

황승준 2008-02-11 13:37:06
참 그렇네요
어떻게 그것도 다른것이 아닌 국보1호 숭례문에 불이 날수가 있죠.나라에서 잘 관리해야 되는것이 아닌가요?